세심교실 세 번째 시간은 '직업정하기' 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과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전 활동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관련교과: 실과
-대상 학년: 6학년
-학습주제: 직업의 의미를 알고 직업 신청서 작성해 보기
-소요시간: 1시간
-준비물: 활동지(맨 아래 첨부)
1. 도입
1) 동기유발
- 나라와 화폐를 만들었으니 일과 직업 활동을 통해 화폐를 받을 수 있고 추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 직업은 아예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진행하던 1인 1역이 '직업'으로 바뀐다고 안내합니다.
- 영상을 시청하면서 '직업'을 가진다는 의미는 스스로 책임감을 갖춰야 함을 강조합니다.
2. 전개
1) 역할 안내
- 저는 처음 3월 달에는 기존의 1인 1역 또는 선생님이 미리 정해놓은 직업을 학생들에게 안내합니다.
- 일단, 직업을 갖는 것에 최대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 다음 직업을 정할 때 임금을 차등하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거나 없애기도 합니다.
- 직업표를 보여주고 각 직업이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 안내합니다.
2) '직업 신청 지원서' 작성하기
- 실제 직업을 구할 때 지원서(자기소개서 등)를 작성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희망 직업, 희망 이유, 자신의 장점 등을 써보면서 책임감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희망 직업이 겹칠 경우 너무 대충 작성한 학생들은 후순위로 두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하여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 활동지 및 수업 자료는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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