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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비 선생님의 책방/자기계발 도서

3가지 원칙을 알면 누구나 해낼 수 있습니다.('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도서 리뷰)

by 김선비 선생님 2024. 2. 14.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어도 막상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나요?

목표를 세워도 의지가 점점 약해지고 결국 포기하는 경험을 겪어본 적이 있나요?

저도 위와 같은 경험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목표했던 것을 실패한 이유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새로운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목표한 것을 꾸준히 달성하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도서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1. 책 제목 및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2. 출판사 : 반니

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어떻게'가 아닌 '무엇을' #시각화 #공언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부부입니다. 그들은 일생에 여러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한때는 부자가 되어 부유한 삶을 누리기도 하며 한순간에 돈을 모두 잃어버려 새로 시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다양한 목표를 기반으로 성공과 실패를 반복했던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는지 소개합니다.  

  책에서는 '생각은 행동을 지배한다.'라는 말이 왜 의미있는지 설명합니다. 그리고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한 3가지 중요한 행동습관을 안내합니다. 

 

2) 목차, 내용 및 느낀 점

 

※ 목차

1장 망상활성계RAS의 비밀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4장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6장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7장 시각화 기법
8장 확언의 힘
9장 버릇 바꾸기
10장 확률게임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12장 두려움과 걱정 극복
13장 포기 금지, 좌절 금지
14장 파산자에서 갑부로
15장 몸에게 지령을 내려라
16장 종합장

 

※ 내용 및 느낀 점

 

1~6장. 

- 1장에서는 인간이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쳐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인간의 뇌에는 여러가지여러 가지 시스템 중 'RAS=망상활성계(그물구성체)'가 있다고 합니다. 이 'RAS'는 수면, 각성, 호흡, 심장박동 등 우리 몸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RAS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외부 자극 -> 반응 -> 행동 과정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판단하는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다는 것입니다.

 

- 2장에서는 조금더 쉽게 일상생활에서 어떤식으로 적용되는지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한남성은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고 머릿속에 자동차 구매와 관련된 생각들이 가득 차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갑자기 도로 위의 자동차들을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디자인, 브랜드, 가격 등 조사하고 분석합니다. 

이처럼 '생각이 행동으로 이끈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짚어줍니다.

 

- 다음 3~6장에서는 앞의 원리에 따라 첫 번째 원칙인 '목표 설정하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책에서는 목표를 세울 때 다음과 같은 원칙들을 강조합니다. '큰 목표 세우기',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용어로 명시하기', '긍정의 언어로 표현하기' 등.

 

7장. 

- 7장에서는 두번째 원칙인 '시각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도서에서 강조하듯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미지를 상상할 때도 반드시 긍정적인 형태로 그려보아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의 예시에 따르면 만약 몸무게가 100kg이고 10kg 감량을 원할 때, '10kg을 뺀다'라는 목표는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내 마음에는 이미 100kg 나가는 사람의 이미지가 선명하게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표를 '나는 두달 뒤 90kg이 된다'로 바꾸는게 RAS로 정보가 전달되고 행동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8장.

- 8장에서는 세 번째 원칙인 '확언'에 대해 소개합니다. 저자는 확언이란 '이루고자 하는 것이나 앞으로 할 일을 말로 표현하고 그것을 자신에게 반복하고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말이 씨가된다.'라는 것입니다. 

확언은 내가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말이기 때문에 특정 주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사람은 결국 그것을 내면화합니다.

무하마드 알리의 "내가 최고다"라는 외침이 그를 전설의 복싱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처럼 RAS는 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9~16장

- 9~16장은 이 세 가지 원칙을 조금 더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들과 과거 저자들의 경험들을 소개합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웃음', '파레토법칙(80/20)' 등.

  

 

※ 최종 감상평

 

-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우리가 왜 항상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자주 목표를 세워도 의지가 약해지고 결국 포기하는 경험을 겪은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왜 실패할까?'라는 물음에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것을 이해한 순간 제 행동들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물론 지금도 끊임없이 물음에 답하고 행동을 되돌아보려고 노력합니다.) 

-어릴 적 수학시간에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원리를 파악하면 응용하는 것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라는 말들을 들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떤 원리로 가능한 것인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도서였습니다.

-사실 자기 계발서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문제는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왜 그동안 실패했고 어떤 원리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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