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셀프' 책 리뷰(목표한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김선비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벤저민 하디의 '퓨처 셀프' 도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떻게 미래 모습을 그리고 계획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 '계획은 열심히 하지만 실천이 어려운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1. 책 제목 및 저자 : 퓨처셀프(벤저민 하디)

2. 출판사 : 상상스퀘어

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미래의 나 #환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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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벤저민 하디는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퓨처셀프’는 내가 원하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미래의 나와 만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2) 내용 및 느낀점

68p ‘비로소 변화가 이루어지는 때는, 변화하지 않아서 생기는 고통이 변화로 인한 고통보다 더 견딜 수 없게 될 때다.’ -> 현재 삶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견디지 못 할 만큼 고통으로 느낄 때 비로소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해석했습니다. 즉, 현재 삶의 일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진정으로 변화하길 바라며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71p ‘과거는 의미다. 과거는 스토리다. 그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미래의 나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 과거의 떠올리기 힘든 경험들을 미래의 나를 위한 성장 원동력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한 번에 바꾸는 것은 힘들지만 ‘마주하기’, ‘감사일기’를 통해 의식적인 행동들로 습관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78p ‘건강해지고 싶다면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하라. 부유해지고 싶다면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사는 곳으로 가라. 그리고 당신이 속한 집단에서 평균이 돼라.’ ->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들께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많은 학교로 자녀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이해되었습니다.(학군지는 변화할 수 없는 중요한 입지요소..?!) 아직 레벨1인 내가 높은 레벨의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내가 베풀 수 있는 것들을 지속해서 베풀기. 2.감사함 느끼기 3.상대방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기.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82p ‘미래의 나와 연결하려면, 미래의 나를 현재의 나와는 다른 사람으로 보는게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야 미래의 나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 -> 미래의 목표하는 나를 향해 다가가고 싶으면 미래의 나와 충분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타인으로 인식하고 가까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대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98p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 수많은 전문가 또는 예측자 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뛰고 있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미래의 나를 만나기 위해 현재 경기장 안에 있고 경기장 밖에 있는 활동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경기장 밖: 노후대비를 하지 않는 것, 임장을 다니지 않고 손품만 파는 것, 투자하지 않는 것

-경기장 안: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투자 활동을 이어나가며 환경 속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155p ‘지금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미래의 나는 빚더미에 올라앉는다. 피리 부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치르게 만든다.’ -> 노후대비, 직장에서의 전문성을 열심히 길러야 할 것입니다.

 

163p ‘미래의 나를 자세하고 생생하게 그리는 능력이 그 모습을 이룰 능력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 내가 그리는 미래의 나의 모습은? 내 가족과 경제적으로 여유를 느끼고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삶 입니다.. ‘너나위’님. 1.매일 독서를 꾸준히 한다. 2.매일 투자자로서 시장분석을 한다. 3.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매일 공부한다. ‘교사’로서 미래 모습은 특정 롤모델이 아직 없지만, 경제 교육의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학생들에게 경제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선생님들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166p ‘어려운 상황에 자신을 몰아넣으면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마주하며 수도 없이 실패한다.’ -> ‘나는 내향형이고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야.’ 라며 계속 지내왔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마주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합리화 과정이었습니다.

 

192p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결정하는 일이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해 하지말아야 할 것은? 1.잦은 모임 2.자기 전 유튜브

 

217p ‘이 일을 하면 목표에 가까워지는가?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 이 질문의 대답이 NO라면 목표에 다시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메타인지 능력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지속적으로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능력은 힘들기 때문에 체크리스트 또는 멘토, 환경을 활용해야 합니다.

 

222p ‘갖지 못한 것을 청하는 기도가 아니라, 이미 받은 축복에 감사하는 기도를 한다면, 원하는 것을 더 빨리 얻을 것이다.’ -> 감기가 걸렸는데 감기가 나았다는 미래를 상상하고 감사함을 느끼니 행복했습니다. 물론 다시 현실로 돌아와 기침의 고통을 느껴야 했지만 미래의 나를 떠올리는 훈련으로써는 훌륭한 사고 방식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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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단순히 ‘~해야한다’보다는 ‘~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독자의 상황에 맞춰 적용해보고 되돌아보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과제들을 무분별하게 수행한다면 내가 진정으로 목표하는 ‘미래의 나’를 향해 나아가는 방향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표하는 미래를 위한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구체적인 미래 모습을 떠올리고 이미 그 미래의 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고 훈련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논의해보고 싶은 것

163p. 투자자로서 구체적인 미래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있지만 만약 그러지 못 할 경우 어떤 식으로 미래의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을까요?

98p. 경기장 밖에 있는 행동과 경기장 안에 있는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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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평소에 계획을 많이 세우기는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경험이 많았습니다. 책을 읽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어떻게하면 미래의 나에 다가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실천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목표를 설정했지만 번번이 실패하시는 분들께 정말로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퓨처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