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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교육(초등)/경제금융특강

[계기교육/소비자의 날(12월 3일)] 저학년 수업 후기

by 김선비 선생님 2025. 12. 8.

 

안녕하세요.

지난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이해

계기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평소 경제 금융 교육에 관심이 있지만

올해는 첫 저학년(3학년)으로 넘어오면서

적응한다는 핑계(?)로

계기교육정도 학생들과 교육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료를 찾다가 꽤 괜찮은 활동을 찾았고 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은 출판사 사이트마다 다양한 계기 교육 자료가 업로드되어 있더라구요. 추천합니다!!)

 

1.대상: 3학년

2.활동 시간: 1차시

3.학습 주제: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알아보고, 소비자 권리를 그림으로 표현해 봅시다.

4.출처: 지학사/티솔루션(https://tsol.jihak.co.kr/main.ez)

 

[도입]

학생들과 '물건을 구매하고 환불했거나 환불받지 못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문구점이나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해본 경험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편의점에서 과자를 구매했는데 구멍이 나서 환불 받으려고 했는데 못받았다.'

'어머니 심부름으로 소금을 사려고 했는데 잘 못 구매해서 영수증을 들고가서 환불받았다.' 등등.

 

[전개]

본격적으로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먼저, 학생들은 경제 금융 용어에 대해 낯설어하기 때문에

용어의 의미를 알아가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소비자' 그리고 '생산자'의 뜻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어떤식으로 소비자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는 상황, 서비스를 구매하는 상황을 구분하면서

'소비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소비자로서 가져야하는 권리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1,2학기 때 '인권'에 대해 학습했고

아이들이 권리에 대해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어

소비자의 권리에 대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총 8가지의 권리

'안전할 권리',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의견을 반영할 권리',

'피해를 보상받을 권리', '소비자 교육을 받을 권리'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할 권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비할 권리'를

일상생활 속 사례와 영상을 통해 배웠습니다.

영상은 오래전에 만들어졌고 아이들이 지루해했었기에

이 부분은 다른 영상으로 대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권리를 구분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확실히 일상생활 속 사례를 통해 배우니 쉽게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8가지 사례 중 2가지를 골라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만화', '그림', '글쓰기' 3가지의 유형 중 하나로 표현하도록 하였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은 위 활동지에서 1가지를 골라서

그림으로 표현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정리]

친구들이 만든 작품을 서로 소개하면서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여담)

처음 저학년에 내려와 1년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계속 6학년을 맡다 보니 3학년은 엄청 어리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린 것 맞긴 하지만)

의외로 알고 있는 것들도 많고 눈치도 빠르더라구요^^

 

학년 특성을 파악했으니

내년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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